울릉군의회의 정성환(44·사진)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11일 울릉군의회 ‘제1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협의회장을 대신해 이용진 울릉군의회의장으로부터 정 의원이 의정봉사대상 상패를 전수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정 의원은 제5대 초선의원으로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로 지방의회의 위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원은 울릉군 청년단장, 울릉군 청년연합회장, 울릉군 경비행장건설 추진위원장, 울릉군 국립공원 반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제5대 울릉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로부터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받고 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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