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Health Fair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목회간호위원회 소속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 40여 명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건강교육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 콜레스테롤, 요산, 혈색소 등을 체크하고 소변검사와 활력징후, 각종 신체검사를 시행하며 유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결과에 따라 그 자리에서 바로 건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건강부스에서는 건강 자가관리, 흡연 및 음주의 폐해, 감영예방관리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행사 당일 각국 유학생 200여 명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응웬 티느응옥(여·베트남·21세)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체적으로 건강을 체크 할 수 있어서 안심도 되고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준 학교와 간호학과 교수와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가은 계명대 간호학과 교수는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몇 해 동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학생들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임상실무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