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이하 공단)와 IBK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이하 기업은행)이 지난 17일 대구·경북지역 소재 폐기물처분부담금 성실신고·납부기업에 금리인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ESG·신동반성장협력대출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금리인하 소요재원 5000만원을 기업은행에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100배에 해당하는 50억원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3년 연속 처분부담금 성실하게 신고·납부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업체당 2억원 한도 내에서 최소 1%에서 최대 2.4%까지(신용등급 등에 따라 차등) 금리를 인하해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처분부담금 신고·부과 과정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주력업종 채산성 악화, 최근 고금리 기조에 따라 자금난이 가중되는 현실을 인지하고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법정의무를 성실하게 지키고 있는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금융기관과 업무추진을 진행하던 중 기업은행에서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수락해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에 이르게 됐다.향후 공단과 기업은행은 처분부담금 성실신고기업에 대한 추천서 세부 발급기준 마련 및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실무절차를 완료하고 11월 중 사업개시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공단 최용석 본부장은 “기업은행과 효과를 분석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다면 공단 본사에 지원한도 증액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