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과학기술대학 교직원들이 생필품 등을 기부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대 과학기술대학은 학부 및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도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 
 
교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 가전제품과 침구류 등 약 11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지난 18일 외국인 유학생 대표에게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외국인 유학생 쉼터에서 자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나이지리아 국적 카림 콜라 유수프 박사과정생은 “이번 생필품 덕분에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뜻할 거 같다.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상식 학장은 “이번 기부는 교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행사라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학생들이 타국에서의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