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17일 이틀 동안 청도 모계고등학교에서 제3회 갈 감성 축제가 열렸다. 16일 첫째 날은 교내 통일 동아리 ‘월드피스’가 준비한 통일사진전 및 체험행사로 시작됐다. 학생들이 준비한 북한 사진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통일 한국의 국기를 창의적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 연극 동아리 ‘범극단’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를 무대에 올려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밴드와 성악중창, 바이올린과 플롯의 독주 등의 음악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제1회 반별 연주 경연 대회가 열려 1학년 학생들이 평소 음악 시간에 배운 ‘1인 1악기’와 학급별 단합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7일 둘째 날은 교과별, 동아리별 행사가 주를 이루었다. 수학과에서 온라인 방탈출 게임과 수학 골든벨이 진행되었으며, 영어과에서는 영어 골든벨과 영어 스피치 대회가 열렸다. 또, 교내 보건 동아리 ‘M.E.D.’에서 심폐소생술 교육과 음주고글, 생리통, 임산부 체험이 포함된 부스를 운영했으며, 교내 미술동아리 ‘MOART’에서도 키링과 지비츠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모계고등학교 건물 본관과 야외에서는 동아리 ‘MOART’의 현대 미술 전시회와 영어과 수업 활동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도서관에선 국어과의 자작시 작품과 문학 작품 비평문이 전시됐다. 모계고 장석재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미래 사회는 공부만 잘하는 인재가 아니라, 의사소통하며 감성적 역량까지 지닌 융합적 인재를 추구하기에 우리 모계고등학교는 이러한 인재 육성에 일조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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