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치러질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 보름 앞으로 다가와 수험생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2주 남짓 남은 수능은 마무리 학습과 함께 출제 유형 난이도 파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고교 재학시절 내내 지속된 코로나19로 학업 손실 문제를 겪었고, 통합형 수능 개편 2년 차로 선택과목 유불리 등의 문제가 여전해 수능을 앞두고 긴장감과 불안감이 큰 실정이다.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은 앞으로 2주 정도 남은 수능에 대비해 지난 6월 9월 치른 모의평가를 다시 풀어 보면서 수능에 출제될 유형과 난이도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에 대한 실력점검으로 ‘기출문제와 모의평가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본 후 본인의 취약한 부분을 판단해 보충학습에 매진할 것도 당부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을 반복 위주로 재학습하고 암기할 수 있는 재학습 시간을 가져야 한다.특히, 수능 시험시는 긴장감으로 아는 문제도 틀리는 경우가 많아 너무 긴장하지 말고 평소 기말고사 처럼 문제를 푼후 학습 내용이 혼란할 것에 대비해 자신이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복습과 반복학습도 필요하다.이처럼 수능은 학생들은 물론 수험생을 둔 부모들도 긴장감을 더해주고있다. 실제로 최근 찾은 경산시 팔공산 산꼭대기 갓바위 부처 앞에는 전국 각지서 온 수험생들의 부모들이 연신 절을 하며 합격 기원 을 빌고있었고 올라가는 입구에는 수능관련 현수막도 곳곳에 게시됐다. 구미에서 왔다는 한 학부모는 “아들이 서울대학교 입학 준비로 수능시험을 봐야한다”며 “이번에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갓바위 부처님께 3000 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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