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민선 8기 문을 활짝 열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고자 5년간 7천500억원이 투입되는 ‘경북형 아이 돌봄 천국 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아이여성행복국이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 사항을 수행코자 열정적으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아이 돌봄 천국 사업’은 엄마, 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돌봄 비용 걱정덜기 ▲긴급 돌봄 걱정덜기 ▲돌봄 공간 걱정덜기 ▲돌봄서비스 만족도 높이기 ▲돌봄종사자 사기 개선이라는 5개 분야로 추진한다.우선, ‘돌봄비용 걱정덜기’로 양육에 대한 부모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봄 부모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무료 아이돌보미 서비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 15∼100%의 부모부담금이 발생하는데 2020년부터 부모부담금의 50%를, 올해는 90%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2023년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 도는 진정한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신설 운영한다. 영유아 1인당 연 18만원 정도의 경비를 가정에 지원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해 2025년까지는 연 38만원까지 지원한다.또 필요경비 지원대상은 각 가정에서 부담하고 있는 입학준비금,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교재구입비 등이다.다음으로 ‘긴급돌봄 걱정덜기’로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긴급 돌봄체계를 좀 더 촘촘하게 강화한다.‘아픈아이 긴급돌봄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신설 운영중이다. 6세 유아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 대신 보육 경력이 있는 전담 돌봄사가 병원동행 뿐만 아니라 안심귀가까지 지원한다.부모 출장 및 야근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야간, 휴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오전 7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제공되던 기존 보육서비스의 돌봄 틈새를 효과적으로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서비스’도 기존 46개반에서 ‘26년까지 100개반으로 확대해 6∼36개월 미만 가정양육 부모의 긴급 돌봄 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119아이행복돌봄터’도 현재 3개소에서 2024년까지 21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119아이행복돌봄터는 소방서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야간이나 일시적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 ‘돌봄공간 걱정덜기’로 공적 돌봄 인프라를 확대한다.보육의 첫 출발인 0세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어린이집 1400개소 내에 ‘경북형 0세 특성화 어린이집’ 1700반을 신설 운영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6년까지 222개소로 확충해 공보육 이용률을 60%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한, 초등 돌봄 인프라 강화를 위해 현재 44개소인 ‘마을돌봄터’를 2026년까지 100개소로 늘려 전 시군에 빠짐없이 설치하고 경북도만의 돌봄코디네이터 지원을 통한 돌봄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으로 돌봄 프로그램 향상에도 힘쓰기로 했다.아울러 ‘돌봄서비스 만족도 높이기’로 안심돌봄을 추진한다.특히, ‘경북형 가족친화 돌봄케어 인증제’를 신설해 아이를 돌봐주는 조부모(외조부모)가 돌봄 교육 20시간을 이수하면 손자녀 돌봄 가정에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는 가족 돌봄의 사회적 가치 인정과 가족 돌봄 문화 확산으로 돌봄 틈새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하반기에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도 시행한다. 돌봄 시설, 마을학교, 아동법인 등에 공모를 통해 창의적 융합 돌봄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취약지역 인프라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또 영유아 언어‧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경북형 영유아 발달지연 백신 프로젝트’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기발견 시스템을 구축해 영유아 뿐만 아니라 부모 및 보육교사까지 대상으로 해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도 완화한다. 교사 대 아동비율은 교사와 아동 간 상호작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보육의 중요한 구조적인 요인으로 경북도 차원에서 보육현장의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등을 통해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돌봄종사자 사기 개선’으로 돌봄종사자 처우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아동 돌봄 종사자 경북형 임금체계’를 마련해 호봉제 적용을 통한 돌봄 종사자들의 자존감과 사기 충전, 돌봄의 질 향상으로 돌봄서비스를 보다 더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농어촌 보육교사에게 교통비, 자기개발비 등 특별 수당을 지원해 보육취약지역인 농어촌 어린이집에 우수 보육교사를 유치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해 나간다. 한편,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원하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을 전국 최초로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해 자부담액을 최소화 하면서 시술별 1회당 최대 지원금액도 한도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이를 많이 낳고 싶어도 키울 엄두가 안난다고들 하는데 앞으로는 아이를 낳기만 하면 경북도가 책임지고 다 키워 준다는 신념으로 빈틈없이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다”며 “부모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경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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