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은 사회에 스승존경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21회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포항시와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과 이메일로 4월28일까지 시와 산문을 접수한다. 이 중 총 59명에게 상장과 상금(학생은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스승존경운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재단내 행사로 포항시와 광양시에서 이 공모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 1998년부터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스승존경운동을 선정하고 재단 산하 14개 학교 전 학부모들에게 스승존경의 당위성을 역설한 서신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상’을 제정, 시행하는 등 다양한 스승존경운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01년에는 교사들의 실천 덕목을 담은 ‘포스코교육재단 스승상 및 사도헌장’을 제정했으며 2007년에는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 최우수작을 단행본으로 발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향후에도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가 조성돼 보람찬 교단이 될 있도록 스승존경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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