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생태환경시스템학과 박준형 박사과정생(사진)이 최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한국현미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현미경학회 우수구두발표상은 창의적인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바이오 분야와 재료 분야에서 각각 1명에게 주어진다. 
 
박준형 박사과정생은 제1저자로 발표한 ‘사철나무 잎 갈색반점의 전자현미경 및 X선 미세분석’으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교신저자이자 지도교수인 김기우 교수는 “아파트 단지 등 도시 곳곳에 식재하는 사철나무가 병원균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관한 연구다. 나무의 구성 원소 위치에 변화가 발생하는 현상을 보고한 의미있는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