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내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208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1조50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해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 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 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 방향으로 우선 순위를 뒀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 원 ▲농림분야 1484억 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 원으로 편성했다.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2176억원이 증가한 1조 5021억원이며 특별 회계는 기타 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2개로 올해 대비 972억원이 증가한 3187억원이다.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5152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3%를 차지하며 농림해양수산 1484억원(9.88%), 교통·물류 1310억원(8.73%), 환경 1299억원(8.65%)등으로 차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해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해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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