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심한 취업난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가운데 계명문화대학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창업 및 취업 교육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소상공인진흥원이 추진하는 성공창업패키지교육과 경영개선교육 수행기관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은 오는 20일부터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3개 과정의 창업교육과 5개 과정의 경영개선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창업교육은 파티플래너, 경호서비스업, 미니간판전문점 등 3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별 20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80시간의 실습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영개선교육은 여행업, 소교모 컴퓨터 학원, 웨딩업체, 헬스장, 요식업 등 5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별 15명씩 교육시간은 20시간으로 성공사업장 벤치마킹, 경영컨설팅 등 경쟁력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대학에서 지원한다.
계명문화대학의 창업 및 취업교육은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47명의 수료생을 배출, 12월에 소상공인진흥원으로 부터 “2009년도 우수외부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현재 각 과정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홈페이지 또는 대학 산업경영기술연구소(589-7517)에서 안내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