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1일 오전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 기업 CEO를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3’를 주제로 하반기 대구CEO포럼을 개최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린 포럼에는 지역 기업 CEO 및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동명의 책 ‘트렌드 코리아 2023’의 공동저자이자 이번 포럼의 강연자인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수진 연구위원은 2023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를 크게 3가지로 분류했다. 3가지 분류에 따른 10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는데 트렌드의 첫 이니셜을 모아 2023년 계묘년의 트렌드를 ‘RABBIT JUMP’로 명명해 눈길을 끌었다.3가지로 분류된 트렌드는 첫째 한국 사회의 방향성 전환과 불황에 따른 시장변화(평균실종, 체리슈머, 뉴디맨드 전략), 둘째 새로운 세대의 등장에 따른 가치관 변화(오피스 빅뱅, 인덱스 관계, 디깅모멘텀, 네버랜드 신드롬, 알파세대), 셋째 기술진보에 따른 유통과 공간의 변화(선제적 대응기술, 공간력) 등이다.이수진 연구위원은 각 트렌드의 주요 개념과 이로 인해 예상되는 사회 변화상에 대한 시사점을 자세히 풀어냄으로써 2023년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해 폭넓은 시선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2023년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에 대해 통찰력을 확보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ESG경영활동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