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4리에서 이중영(구룡포읍·동해·장기·호미곶면)포항시의원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전 시의원은 81년 청년시절부터 구룡포청년봉사단체인 한얼향우회에서 총무, 사업부장, 수석이사, 부회장, 회장(89.90.91년)을 3년 역임하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했다. 지난 여름 읍민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방역기를 어깨에 둘러메고 방역활동을 하였으며, 어린이날 기념대잔치를 열어주고 한얼향우회를 구룡포 최고 봉사단체로 우뚝서게 한 장본인이다 또 영일(구룡포)수협 감사 재임시 감사일비 5만원씩을 적립, 400여만원으로 장기에서부터 구룡포까지 불우 조합원에 대해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 전 시의원은 1996년 임기 중 포항시 부추, 구룡포 꽁치과메기, 오징어 피데기를 전국 명성화시킬 용의가 없느냐고 질문하여 예산을 5000만원을 확보해 구룡포 꽁치과메기를 전국 명성화 시키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또, 폭풍과 해일 현상으로 대보면 통발어장 유실피해에 대해 정부 피해복구요청, 오징어활복장, 읍청사, 소재지 우회도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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