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경북은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대구 수출금액은 월별 수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8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11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48억1000만달러, 수입은 23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3.5%, 3.1%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24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 수출은 1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5% 증가했다. 이는 월별 수출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지속했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화학원료 등 화공품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75% 증가하며 대구 수출을 견인했다.경북지역 수출은 38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1% 감소했다.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약세로 철강(-14.7%), 전기전자제품(-7.5%) 수출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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