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0일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내부통제 강화 및 내부통제 의지 표명’을 위한 이사장-감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내부통제란 기관의 비리 사건과 금융 사고 등을 예방하는 제도로 연초 공공·민간기업의 잇따른 횡령사고로 인해 한국장학재단도 기관 차원의 내부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도입됐다.'공동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이사장·상임감사의 책임 명시 ▲내부통제의 효과성 확보 ▲내부통제의 안정적 운영을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공동선언식에서 재단의 최고관리자인 배성근 이사장 직무대행과 이승천 상임감사는 내부통제 추진 목표를 언급하면서 내부통제 협력과 지원 의지를 공표했다.재단은 내부통제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한국장학재단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에 공유했으며 내부통제 인식 제고와 그 중요성 전파를 위해 직위별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는‘청렴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 대내외 내부통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