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시설개선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기의 충전설비를 2기로 증설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해 올해까지 구축목표였던 수소충전소 4곳(충전기 총 6기) 구축을 완료했다.연구목적용으로 설치된 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를 지난해 6월부터 민간에 개방했으나 충전용량 부족 등으로 이용 시민들은 지금까지 부득이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충전할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충전 불편 해소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충전소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시설개선 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수소가스 압축기 등 수소 충전시스템을 1기에서 2기로 증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완성검사를 완료했으며 시운전 등을 거쳐 12월 말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현재 대구 관내에는 532대(11월 말 기준)의 수소차가 등록돼 있으며 수소충전소는 주행시험장 충전소의 완공으로 올해까지 목표였던 수소충전소 4곳 구축을 완료했다. 소요 사업비는 민간자본 유치, 국비 및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등으로 시비 투입을 최소화했다.시는 수소차 보급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수소버스는 4대가 도입돼 시내버스 노선에 운영 중이며 승용차는 지난달까지 500여 대를 보급했다. 내년에도 수소버스 2대와 승용차 400여 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소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은 향후 수소차 보급 상황 등을 고려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북구 금호워터폴리스 내에 수소를 직접 생산해 공급하는 제조식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현재 한국가스공사와 협의 중이다.이승대 시 혁신성장실장은 “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 완공으로 지역내 수소차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진된 만큼 수소차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차 보급 확대로 지역 수소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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