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치매 적정성 평가는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외래에서 치매약을 처음 처방받은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원급 이상 88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남대병원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경철 영남대병원장은 “치매는 만성 퇴행성으로 진행되며,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장애, 언어장애 등 일상생활에 중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지역의 치매환자들에게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