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2020학년도, 2021학년도 석박사학위 수여식을 3년 만에 가졌다.지난 17일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은 2020학년도 석사 333명, 박사 107명, 2021학년도 석사 326명, 박사 166명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자리로 사전 신청을 받아 학생들과 가족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2019년 겨울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학술교류를 비롯해 많은 것들이 제약을 받아 왔고 비로소 오늘에서야 학위수여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희생과 협조가 큰 몫을 차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며 “여러분들이 대학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발전은 물론이고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학박사 박승수 씨는 졸업생을 대표해 “이 학위식을 마지막으로 진정 교정을 떠나게 되겠지만, 저 역시 교수님들께 배운 그대로 있는 그 자리에서 타인들에게 쉼터와 비계목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한다.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며 계명대학교가 저의 영원한 모교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가족분은 “조금은 늦었지만 학위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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