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디지털 자산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내 NFT 기반의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과 시민체감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NFT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파일과 구매자 정보를 상호 안정성이 보장된 분산 저장 기술인 블록체인으로 기록·저장해 그 파일이 원본임을 입증해 주는 기술로 현재 미술,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되고 있다.시는 NFT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 지역이 보유한 유·무형 문화유산, 미술 소장품, 아카이브 자료 등 대중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풍부한 지역 문화자원을 단계적으로 NFT화해 시민들이 NFT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지역 내 청년 작가, 콘텐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창작기획 및 NFT 발행을 전폭 지원하고 디지털 자산 법률 자문, 온라인 홍보관 구축 등으로 NFT 활성화를 추진한다.아울러 지역 기업의 NFT 융합형 비즈니스를 위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이달 초 ‘디지털자산산업 육성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사업별 준비 상황과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이와 관련 대구시와 대구은행은 지역 기반 민간주도 원화거래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이란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관 주도의 추진 전략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산·학·연·관 워킹그룹을 구성해 대구시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서경현 시 미래ICT국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어 디지털 자산은 미래에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전한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지역이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을 디지털 기술로 대중화해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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