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5일 12만원을 돌파하면서 하이브가 SM 지분 25%를 확보한다는 계획에 비상등이 켜졌다.이날 오전 10시 11분 코스닥시장에서 SM은 전장 대비 6.68% 오른 1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심리적 저항선인 주당 12만 원이 뚫린 데에는 전날 CJ ENM이 카카오와 손잡고 SM엔터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SM 주가가 12만원을 넘어서면서 하이브가 SM 주식을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해 SM 지분 25%를 확보한다는 계획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당초 하이브는 다음 달 1일까지 SM 발행주식 총수의 25%(595만1천826주)를 주당 12만원 가격으로 공개매수하고 이수만 대주주의 지분(14.8%)까지 더해 최대 39.8%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갖겠다는 계획이다.그러나 SM의 주가가 하이브가 제시한 매수가격 12만원을 넘어서면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할 유인이 사라져 하이브의 경영권 확보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