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2년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16일에서 17일까지 양일 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테크페어는 개막식을 포함해 이틀 동안 ▲2023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술·제품전시 ▲기업지원 컨설팅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16일 개막식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5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테크페어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특구 지정 2년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특구 대표기업 ㈜대원오토메드(대표 박승용), ㈜엔에스랩(대표 김동성)의 사업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원오토메드(의료용 부품)는 구미 강소특구에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지난해 매출 13억원을 달성하고 신규인력 1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엔에스랩( 메타버스 플랫폼)은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기술을 활용해 해외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수출 1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R&D와 사업화를 통해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이어 연구소기업 7개사 (주)웰니스·(주)이지스에이엠·(주)영일아이씨티·(주)유알아이·(주)골든크로우·(주)에스앤이솔루션스·(주)라제스트 대표에게 연구소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소특구를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인, 산·학·연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고 말했다.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여 연구개발(R&D) 기반 신기술 창출, 사업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높은 연구소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한편 경북 구미 강소특구는 2년의 사업기간 동안 연구소 기업 설립 19개사, 기술이전 및 출자 74건, 신규 기술창업 22개사, 투자유치 연계 66억 등 당초 목표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