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탄소중립 실현의 환경안전도시로의 대전환에 한창이다.환경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형산강을 비롯한 생태하천 복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물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전략 및 체계적 대응으로 탄소중립 이행·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촉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관련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50 포항형 탄소중립 달성 포항시는 현재 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계획 및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할 ‘포항시 2050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 등을 조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수립해 포항 지역 특성에 맞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의 이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소재 대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관련 정책을 지원해 줄 ‘포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탄소중립 사업화 촉진 및 민‧관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아울러,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과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 포럼 개최,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기후변화주간, 푸른하늘주간 등을 운영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등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포항시는 2050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신성장도시를 구현하고자 교통․수송분야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충전인프라 확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2023년도에도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규모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사업량 1280대, 사업비 202억 원 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부 전기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화 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 등으로 공공부분 이외의 민간충전기 설치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운행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공해화 사업을 위해서도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LPG 차량 교체지원(사업량 4610대 비 117억 원 규모)사업 지속 추진하여 지역 탄소중립 및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게다가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환경부 주관 민간보조사업인 상용 특수수소충전소(장흥동, 동국S&C부지내) 구축을 적극적 지원한 결과 2023년 상반기 내 완공 및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필두로 2025년까지 수소충전 인프라 5개소(남구 2, 북구 3)가 구축될 수 있도록 ‘환경부 LPG충전소 대상 복합수소에너지 충전소 전환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관련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에도 생활속 수소경제를 앞당기기 위한 보조 사업비 39억원으로 무공해차인 삼차전지 수소승용 55대(등록대수 23대)와 포항 최초로 광역 수소고상버스 6대를 보급해 시민들이 통근․전세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022년 말 국토교통부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 미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본 사업 추진으로 시의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북부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하여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45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액화수소 상용충전소, 초고속전기차 충전소, 부대시설 등 다용도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참여기관은 경상북도, (재)포항테크노파크, 효성하이드로젠(주), 대영채비(주) 등이다. 올해부터 사업 협약 체결과 협력체계 구축, 지방비 등 사업예산, 부지 조성 확보, 인·허가 검토, 설계 등을 거쳐 2024년에는 인·허가, 장비·설비 발주, 공사 착공 및 구축을 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수소충전시설 준공검사를 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 시민 체감의 안전한 물 환경 관리체계 구축   포항시는 시의 젖줄인 형산강을 시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해 ▲오염원 차단 ▲오염원 제거 ▲생태복원이라는 단계적인 목표를 갖고 형산강 생태복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형산강 오염원의 근본적 차단을 위하여 철강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구무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및 철강공단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포함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총사업비 432억 원 규모의 포항철강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공정율 73%)은 철강산업단지내 수질오염 및 화학사고와 같은 재해․재난사고시 발생되는 수질오염물질과 강우시 철강산업단지 내 비점오염원의 형산강 직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 2월 착공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280억 원의 규모의 구무천 생태복원사업은 철강산업단지의 배수로 역할을 하는 구무천 및 공단천에 대하여 중금속 오염 퇴적물을 준설하고 호안정비 등을 통해 생태복원 및 수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염 준설물 처리를 위한 정화시설을 금년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본격적인 하천복원은 그 이후에 처리하여 2024년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산업단지 내 화재․폭발․누출 등 사고 발생시 사고유출수의 공공수역 직․유입 차단을 위한 필요성이 점차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 기반시설인 완충저류시설을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1, 4) 산업단지까지 확대해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영일만1산업단지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4산업단지에 대해서도 현재 진행중인 타당성조사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의 충분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포항시에서는 점․비점오염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두호동 일대 비점오염원 정화시설인 영일대 해수욕장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도 추진 중으로, 2023년 8월 본 사업이 완공되면 연안 수질 개선은 물론 해양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포항의 도시 이미지 회복에도 기여할 전망하고 있다. ◆ ZERO 안전 대기환경 구현 추진 포항시는 철강공단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중에 있다.시는 그동안 환경민원상황실 및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을 비롯해 악취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점검 및 시설개선 지원, 악취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악취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악취에 대한 민원제기는 점차 감소 중에 있다. 그러나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제품생산 과정에 악취를 유발시키는 원료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대체원료로 교체하여 악취가 발생되지 않도록 비료제조사 등 주요 악취유발 업체의 공정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원인물질을 측정하고, 발생원 추적 및 악취 영향의 정량적 평가를 실시한 후, 이를 통해 업체별로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고, 원료 반입부터 제품 반출까지 전 공정에 걸친 환경 진단, 개선방안 도출, 실행, 모니터링 순의 종합적인 개선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포스코와 협업으로 철강공단내 고질적인 악취배출원에 대한 프로세서 분석 및 운전설비 최적화로 원천적 악취개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한국환경공단과도 철강공단 및 주변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를 금년 말까지 추진해 악취피해지역 영향평가, 악취발생원 조사 및 기술지원, 악취저감 관리방안 등을 마련해 악취로 인한 철강공단 주변지역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구현을 위한 대기환경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중소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 저공해화 지원, ▲중소기업 TMS 설치 및 유지관리 지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등 대시민 지원사업을 고도화하고 환경전광판 확충을 통한 대시민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도 힘써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도심 대기질 개선 및 기후위기에 능동적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남구 장흥동 일원에 추진중인 클린로드(1.2km) 조성사업은 살수시스템를 활용해 노후 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도로 미세먼지 및 재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금년 상반기 본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의 대기환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원학 환경국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그에 대한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는 현재 지역 맞춤형 정책수행으로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열어가는 포항을 구현하고 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도시 포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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