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트랜드 선도를 목표로 기후변화 및 노동력 부족 대응에 안정적인 생산기술 확대를 위해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소득·고품질 재배 기술보급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지원 및 예산지원으로 식량주권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농촌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식량작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작부체계 전환을 통한 품목 다양화와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농촌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포항지역에서도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는 벼 병해충을 일시 공동 방제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농가의 방제 비용 부담 문제와 농촌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시 벼 재배면적의 80%인 5600ha를 천연식물보호제로 방제할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작업 생력화 시범 사업을 추진해 100ha 면적에 무인기를 활용해 생육기 영양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농작업 드론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해 올해 10대의 농업용 드론 보급,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 등 생력화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포항시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농업 실현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 농업 활성화를 추진해 저탄소 단지 2개소 25ha를 조성할 예정이다. 벼 드문모심기, 완효성 비료 시용, 개량물꼬 사용, 중간물떼기 등 저탄소 농법을 위한 기술지도 및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절감에 대한 시급성 강조와 저탄소 농업에 대한 농가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상 발생에 대응해 1억 원의 예산으로 20ha의 구룡포, 호미곶 일원에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해안가 지역에 재배가 적합한 품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벼 재배농가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식량산업 대전환을 통한 식량자급률 증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곡물 자급률 증대와 쌀값 안정화에 적극 대응한다. 정밀농업 기반 밀-콩 작부체계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밀 중심 이어짓기 체계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밀-콩 2모작 체계를 구축해 향후 단지화, 기계화로 원료곡 생산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 지역 특화 및 신소득작목 생산기반 마련 기술보급과는 소득작목 분야의 지역특화 및 신소득작목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8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영농 신기술을 활용해 지역 특화작목 재배 확대 및 신소득원을 개발하고, 농작물의 품질 고급화 및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에 사용될 계획이다.농산물 소량·다품목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수직농장 모델 1개소와 수경재배 시스템 2개소 설치할 계획이다. 수직농장 모델 도입을 통하여 외부 환경에 독립적인 신선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면서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고자 한다. 또한 수경재배 시스템 도입으로 시설 원예작물의 연작장해를 해소,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정밀 농작업을 위해 배지 함수율 관리 기술 적용 시범 등 10개소 지원할 계획이다. 한우 유전체 정보, 시설 하우스 환경 정보 등 농축산분야 데이터를 수집, 활용하는 기술을 보급해 관행 농법에서 탈피하고, 농업 디지털화 실현 및 미래지향 농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유전체 분석을 통한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 투입으로 고기 품질 고급화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의 센싱 고도화를 통해 꿀벌 및 시설작물 등의 생육환경을 최적화해 농산물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지역특화 기반 소득작목 개발과 품질 고급화는 지역 기반 특화작목의 재배 확대 및 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재배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관내 특화작목인 부추, 시금치, 쪽파 등 안정적 생산, 재배면적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소형 수박 약 1.3ha, 여름딸기 시험재배, 느타리 및 양송이 신품종 보급 2개소 등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 변화에 맞추어 농업 경쟁력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이상기후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것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인력수급의 불안정이 커지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농업에 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농작업 일원화가 가능하도록 시금치 결속기, 양봉 이동식 채밀기 등의 보급, 기계화 작업이 가능한 비닐하우스 모델을 도입해 인력수급 문제에 대응하고, 이상기온으로 확대되고 있는 농작물의 병해충을 종합 방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내재해형 시설하우스를 보급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포항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학영농지원 기술보급과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업자원 분석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영농 분석서비스로는 토양검정, 가축분뇨 퇴․액비분석, 친환경 미생물 공급이 있다.토양검정분석지원은 농사를 짓기 전 토양의 영양 상태를 진단해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고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분석 항목은 pH(산도), EC(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K,Ca,Mg) 등이다. 관내 농경지에 대해 토양을 채취해 검정을 의뢰하면 필지별로 과학적 근거에 의하여 비료 사용처방서를 농가에 발급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가 토양환경에 맞는 적정 시비 처방으로 농작물에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하여 경영비 절감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GAP인증, 국가 정책사업인 공익직불제 화학 비료 사용 준수 이행점검, 농촌진흥청 공동 연구사업 등 연간 4,000점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 분석지원은 가축분뇨 악취를 줄이고 퇴비 품질 향상으로 무분별한 미부숙 퇴․액비 살포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됐으며,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 실시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분석 업무 추진으로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으로 탄소중립 정책지원에 전념하고 있다.농업용 유용 미생물제 지원은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토양환경 개선과 작물생육 증진, 방해충 방제 등에 효과적인 농업용 미생물 4종을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합성농약 저감을 유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미 기술보급과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과학영농 지원을 통해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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