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트랜드 선도를 목표로 기후변화 및 노동력 부족 대응에 안정적인 생산기술 확대를 위해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소득·고품질 재배 기술보급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지원 및 예산지원으로 식량주권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포항 특화작목 기술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술보급과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소득작목을 육성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11농가 2.5ha에 바나나, 한라봉, 애플망고, 백향과 등 아열대과수가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13억 원의 예산으로 아열대과수, 채소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최근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농업인의 지속적인 증가로 새로운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다문화가정의 증가 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식생활 다변화로 인한 아열대채소, 과일에 대한 틈새시장이 형성되어 아열대작물 재배 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다.포항시는 온난한 해양성기후로 연평균 기온 15.5도, 일조시간 2539시간(hr/년)으로 전국에서도 연평균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아열대과수 재배에 유리한 조건 갖추고 있다. 인근의 대도시인 대구, 울산 등 고급과수 소비지를 보유하고 있어 판로개척에도 유리한 고지에 있다. 무엇보다 최근 청년 농업인들의 귀농증가와 아열대작물 재배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지속적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또한 한국에너지기술원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저장, 관리 및 실증모델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난방비가 많이 소요되는 아열대작물 재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항 산딸기 육성 포항특산물 산딸기는 1970년대 초반부터 장기면 일원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지금은 포항시 전지역으로 재배면적을 넓히고 있다. 과일생산이 적은 5~6월에 출하돼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항산딸기는 전국 2위의 생산면적(80ha)을 자랑하고 있다.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딸기 스마트팜 시설지원을 통해 73농가, 2.4ha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작 및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분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7농가에 4.4ha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6월에 집중된 생산 및 출하시기를 3월부터 6월까지 연장하해 가격하락 및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아이스팩, 에틸렌 제거제 등을 활용한 포장재 개발로 전국 배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8년부터는 TV 홈쇼핑을 통해 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져 지금은 포항 산딸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8년부터 시작된 ‘장기산딸기문화축제’는 해병군악대, 풍물놀이,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시중보다 저렴하게 산딸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산딸기 효소 만들기, 산딸기막걸리시음, 산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포항의 대표적인 농산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고객, 현장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소 기술보급과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 귀농인의 증가로 농작업 기계화 비율은 높아지는 반면, 조작 미숙,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빈번하게 일어나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매년 400여명 이상의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를 위하여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농업기계실습안전교육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농용굴삭기, 농업트랙터 두 가지 기종을 선택해 작동법을 직접 실습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며, 특히 농업용 굴삭기의 경우 전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를 하려면 농업기계실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계이론교육은 농업기계 사고의 특징과 영향, 농업인 안전 인식강화를 위해 기종별 작업방법 교육 및 농업기계 교통안전 교육을 이론으로 실시한다. ◆ 농업기계 임대사업 기술보급과는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파종·정식·수확용 농기계 장기 임대사업을 지난 5년간 6개의 작목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장기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비용의 20%를 농기계별 내용연수 동안 연단위로 납부하고, 내용연수 만료 후에는 농기계를 반납 또는 잔존가액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또한 파종·정식·수확용 농업기계는 연간 사용 횟수가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 농가에서 구입해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 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일손부족 해소와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4개 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 총 51종 390대를 임대하고 있다. 임대건수 기준 매년 10% 이상 증가해 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관리기, 굴삭기 등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농업인들이 적기에 임대할 수 있도록 신규 농기계 6종 38대를 확보 할 계획이다.또한 농업기계 긴급수리 119 콜센터를 운영해, 올 3월부터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 처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다. 긴급출동서비스 차량 및 전문인력 지정 등 현장신속대응으로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박영미 기술보급과장은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농업인에게 다가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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