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어서 그 가치와 중요성을 잠시 잊기도 하지만, 포항은 면적 전체 67%의 풍요로운 자원의 가치가 있는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숲의 도시다. 산은 오래 전부터 우리 삶의 터전으로 포항시민들에게는 생활의 근간이라 여겨진다. 포항시 녹지과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산림에서 시작되는 창의·융합·혁신 포항’이라는 기치를 걸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난에 최신 ICT기술을 접목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산주들에게는 임업 소득증대를 시민모두에게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에 따른 산림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림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 하고 산림재난에 적극 대응해 안전한 산림으로부터 시민들의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산림재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태세 추진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산불, 산사태와 산림생태계에 악 영항을 가속화시키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다가오는 5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전문진화대 50명을 운영,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산불감시원 269명, CCTV 12대, 감시탑 27개소를 활용해 산불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봄철 대형산불기간인 3월에서 5월까지는 산불전문진화대 및 가용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소방·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예방과 초기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풍수해로 인한 재난발생시 산사태예방, 계류 황폐화 방지등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한 산사태우려지역 등 사전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에서 수원저장과 산림자원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재난예방시설 사방댐 150개소, 계류보전 79.5km에 대한 준설 및 보강과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48개소(14.89ha) 산림피해지에 대해서는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복구공사를 장마 시작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푸른 산림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소나무재선충병 완벽한 방제를 위해 임지 깊숙한 곳에 위치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항공예찰을 통해 마지막까지 찾아내고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 및 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시·군 경계까지 예찰하고 있다.고사목 제거를 위해 방제예산 80억 원을 조기에 투입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약8만 본을 제거할 계획이다.산림재해 예방 및 방제에 헬기, 드론, 열화상카메라, 무선통신시설 등 최신 ICT, 디지털 기술을 활용을 확대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산불, 산사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재난은 포항시 녹지과에서 총체적으로 기후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게 한다. ◆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한 선순환 산림경영   포항지역 산림은 전체면적의 67%(7만5000ha)를 차지 하지만 산림경영을 통한 소득창출은 작업여건 등 다른 업종에 비해 현실적으로 수입발생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도부터 10년간 75억 원(국비52억 원)의 사업비로 죽장면 석계리, 상사리 일원에 시행하는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소유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면적을 규모화, 집단화하고 투자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 확산하해 소규모 임업인들에게 소득을 돌려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경영기반시설인 임도 2.8km를 조성했고 올해는 가시없는 엄나무 조림 등으로 단기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국유림에 비해 소규모로 분산된 사유림의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행된 선도단지 조성사업은 사유림을 규모화·집단화하고 전문 경영주체를 통한 효율적 경영으로 산주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장기적으로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기반 규모화·현대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임업인 소득증대를 이루고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를 위한 토양개량제, 유지질 비료 지원, 임산물 생산 활성을 위해 355백만 원을 투입해 산림작물생산단지 기반시설 규모화·현대화와 재해예방시설, 작업로 시설(보수)를 목적에 두고 임업인들의 생산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업직불금 지급은 임업인 소득안정과 증진에 기여한다. 임업직불제 수혜자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차질없는 지급을 시행하고 임업직불금의 신청·심사등 철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11월 중으로 임업인에게 직불금 지급 계획이다. 임업직불금 수혜자 확대와 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으로 임산물생산업의 종사요건, 임산물생산업·육림업의 주업요건(산지인근 농촌거주자외 강화된 경작면적 및 종사조건 등 적용)등을 현실화에 노력하고 있다. ◆ 국내 첫 AI기반 자동화 로봇기술 적용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   지난해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은 임산물의 전국망 유통은 물론 임산물 소포장 및 포장재 디자인 등의 임산물 상품화 지원 기능을 한다.전자상거래를 위한 상품 스튜디오 산림산업 관련 청년창업 지원실도 설치할 예정이며, 영세한 임업인과 소규모 영농법인을 위해 물류터미널 내 공유형 저온창고 및 공동작업장과 경북의 단기소득 임산물(수실류, 산채류, 버섯류 등)에 대한 유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물류시설로 2025년부터 포항시 흥해읍 일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더불어, 국내 최초 스마트 임산물 유통시스템이 구출될 예정으로 산림청이 주최하는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7억 원(국비 53억 원)을 확보하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시행한다.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은 포항시에 건립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대상으로 AI기반 임산물 자동화 로봇기술 적용 및 현장 실증을 추진해 임산물의 유통·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임산물 운반·선별·포장의 자동화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물류터미널 운용 환경 최적화 및 관제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장 실증을 완성할 계획이다.이 사업에 대한 연구는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 제품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국내 유일의 정부 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포항시 소재)이 주관하여 사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 건립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량목재와 산불피해목 등 가치있는 폐목활용을 위한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 건립에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의 을 확보했다.‘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이라는 사업 올해부터 5억 원을 반영하해 기본설계용역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까지 준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에는 원목의 자원화를 위한 건조장, 고품질 원목 목조건축 자재 자원화장, 가공기, 성형기 등 목재자원활용 인프라 시설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림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의 필요성은 지난해 3월 울진군 산불로 208만㎥의 피해목이 발생하고 유휴 목재자원이 급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재해위험목, 탄소저감 효과가 적은 노령목 등을 위주로 벌채하여 목재를 재활용할 계획이다.또한 목재자원화 센타가 준공이 되면 목조건축물 확대, 국산목재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국산목재 자급율 향상, 지역고용창출효과 등 직. 간접적인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경북도는 전국 산림면적의 21.5%, 국보급 목재문화재의 34%가 집중되어 있는 목재산업 선도도시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목재산업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중장기적으로 본 사업은 경상권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목재펠릿 지원등에너지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목재자원화 공급확대를 통해 자연자원순환, 탄소흡수원 촉진 녹색건축보급 측면에서 장기적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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