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창간 15주년을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북신문은 지역주민들에게 알찬 소식을 전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정론직필로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권력의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넷 환경과 SNS의 발달로 미디어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환경이 변하고 시대가 바뀌어도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지역주민들과 함께해 온 경북신문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방시대 성공을 이끄는 올바른 언론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우리 시는 경산형 성장 전략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과 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개발 선점,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중심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달려 나갈 것입니다. 경북신문이 경산시의 변화와 도전을 응원해 주시고, 시민과 시정이 소통하는 가교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경북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