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으며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 봉사단은 지난 14일 재학생과 가족 그리고 교직원 등 총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 죽장면 석계리 사과농장에서 잡초 제거와 그늘막 설치 등, 농촌 일손을 돕는 활동을 가졌다. 영진사이버대학 사회봉사단은 2007년 창단 후, 59개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교류하며, 대구애망원 매월 방문, 결식아동 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학점제를 도입, 지금까지 8천830시간의 봉사 활동을 추진했으며, 대학내 장애학생고충상담실 운영, 봉사수기공모, 방학 중 사회봉사 지도, 하계 단체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은숙 사회봉사단장(노인복지학과 교수)은 “ 우리 대학 건학이념이 ‘창의·성실·봉사’ 로 이를 구현하고자 보다 체계화된 봉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인증기관 지정을 받았다” 며“ 지역사회에 더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 봉사단은 오는 가을 개최할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대규모 결식 아동 돕기 자선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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