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년에서 열린 제 38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 씨름대회에서 의성중학교 씨름부가 큰 성과를 거뒀다.
 
의성군 의성읍 의성중학교(교장 장재익)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 선수 7명이 출전해 8강에 5명이 진출했고, 그중 이상훈 선수는 경장급 2위, 용장급에 출전한 김혜종 선수는 3위를 차지했고, 오경호 선수는 용사급에 출전해 3위에 입상을 했다. 최진오 지도교사는 "그동안 선수들이 겨울 방학을 통해 큰 부상 없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