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2일 전북 순창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제45회 전국 소프트테니스 회장기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2년 연속 금메달, 개인 복식 은메달, 개인 단식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석여자고등학교는 2023년도 총 8회 대회(전국대회 7회, 도대회 1회)에 참가해 ▲제44회 회장기배(단체전 1위, 개인복식 1위), 한국 중․고등학교연맹 회장기(개인단식 3위) ▲도민체전(단체 1위) ▲제101회 동아일보 대회(단체전 1위, 개인단식 1위, 개인복식 3위) ▲한국주니어 선발전(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 제104회 대통령배(단체 1위, 개인복식 1위, 개인단식 2위), 종별선수권대회(개인단식 1위, 개인복식 1위) ▲제104회 전국체전(단체전 1위, 개인복식 1위. 개인단식 2위)에 이르기까지 2023년도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우석여자고등학교 장승철 교장은 “노력한 선수와 감독과 코치의 훌륭한 지도와 성과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석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경북도교육청, 상주시 체육회, ㈜덕산 GS 등 매년 각계의 지도자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코치는 "올해는 참가한 모든 팀의 기량이 매우 높아졌다"며 "첫 대회에 자만하지 않고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