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에서 금2, 은1, 동4을 획득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남자복식은 ‘국가대표 페어’나성승·왕찬(김천시청)조가 진용·최솔규(요넥스)조를 만나 세련된 기량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단체전은 김천시청이 포천시청과 정관장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만나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 은메달을 획득했다.   반면 남자단체전은 당진시청과 삼성생명을 꺽고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요넥스와의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다가 분패해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올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청의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