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추석을 맞아 명절기간에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관행화하지 않도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친다.
포스코 기업윤리실천사무국은 최근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의 가이드 라인을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명절기간에는 통상적 수준 이하의 저가 선물도 주고 받지 않도록 하고 업무 등의 이유로 선물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부서, 직무, 직위에 있는 임직원은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취지를 사전 안내해 예방활동을 하도록 했다.
또한, 포스코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포항, 광양의 문서수발센터를 이용해 추석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
추석 선물반송센터는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 중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반송하지 못한 선물을 접수 받으며 접수된 물품은 반송가능 시 양해를 구하는 스티커를 붙여 보낸 사람에게 되돌려 보낸다.
발송인 불명, 사치품 등 반송이 곤란한 물품은 사외에 기증하거나 사내경매를 통해 처리하고 수익금은 사회공헌기금에 기탁된다.
한편, 포스코는 윤리규범 행동준칙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정당한 업무수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선물이나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지 않도록 정하고 있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 마다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