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 빛깔찬 야구단이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주말경기로 펼쳐진 제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항시 생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 경북 야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도내 시·군청 공무원, 경찰·소방·교정직 공무원 등 21개 야구팀들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우승은 변변한 연습구장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구어낸 우승이라 선수들이 느끼는 감회는 남달랐다.
김대호 감독은“취임 첫해 경북도지사기 GB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이 없어 도와주신 분들께 늘 죄송했던 마음을 도지사기 우승이라는 홈런으로 보답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과 대회 참가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및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