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쾌속선, 450명 동시 탑승 2시간대 주파 (주)씨스포빌 "안전한 운항, 최선 다하겠다" 강릉∼울릉 간 신규 노선에 투입여객선이 오는 11월쯤 취항될 예정인 가운데 여객선 취항이 가시화 되고 있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주)씨스포빌이 강릉항∼울릉간 여객선을 운항키 위해 지난 6월 싱가포르에 있는 유럽산 신형 쾌속선을 구입, 현재 선박내부의 승객 편의를 위해 좌석수 일부를 줄이는 등 시설을 설치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노선의 여객선 취항을 위해 울릉군과 강릉시 양 시·군간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노선에 투입 될 신형 쾌속선은 450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500t급 규모로 강릉∼울릉간을 2시간대에 주파할 수 있는 것으로 오는 11월 강릉항에 입항, 검사기관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내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 오택 해양수산과장 및 관계자가 14일 울릉군을 방문, 담당 실무자와 저동항 출항에 따른 부대시설 및 선박접안 등에 대한 실무접촉을 갖으며 취항을 서두르고 있다 . 강릉시 관계자는 “양 시·도간 여객선 취항에 따른 울릉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무자 회의를 갖는다”며 “선박 취항이 빠른 시일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스포빌 관계자는 “당초 7월 취항을 위해 중고 여객선을 매입하려 했으나 관광객의 안전과 운항시간 단축을 고려해 새로 건조된 신형 선박을 구입하게 됐다”며 “본격 취항까지는 예상보다 다소 시간이 지체되고 있지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객선 운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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