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대구시 편입 15년만에 인구 18만 명시대가 열렸다.
대구 달성군은 저출산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국내외적 여건속에서도 지난달 31일로 인구가 18만688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계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 인구 20만 명이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군부에서 울산시 울주군(19만8305명, 8월31일 기준)에 이어 2번째로 인구가 많은 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달성군은 지난 1995년 대구시로 편입할 당시 12만 명이었으나, 매년 증가해 1997년 13만, 1998년 14만, 2000년 15만, 2003년 16만, 2008년 17만 명으로 증가해 왔다.
달성군은 개청 100년이 되는 2013년께 인구 20만시대로 전국 최대 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일자리 창출과 3300㎡(1000만평) 산업단지 시대와 함께 현풍·유가 일원에 조성 중인 테크노폴리스조성사업과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인구 5만 신도시 조성, 국가과학산업단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경북과학 기술원(DGIST) 등 굵직 굵직한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다사 죽곡2지구와 서재지구, 화원 구라지구, 옥포지구, 논공 금포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도 완료 되면 달성군은 대구의 신성장 동력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 개청 100년이 되는 2013년엔 달성군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달성, 첨단산업의 발달로 기업과 사람이 물려드는 달성, 꿈과 희망이 넘치는 달성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