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잠정목록 등재 용역 보고회
적합성 검토·종합 보존관리 체계 수립
울진군은 최근 울진금강송 벨트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록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진행된 이번 타당성용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인 소광리 금강송군락지를 중심으로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사계곡의 생물적 다양성에 대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찾아내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에 등록하고자 한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용역을 맡았던 사단법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한국위원회(회장 서영배)에서 용역을 수행했다.
그동안 대상물의 실태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해 기준에 대한 적합성 검토와 신청기준 조건인 학술적 유산적 가치를 종합평가하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 모색, 금강소나무 자생군락지의 종합적인 보존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임광원 군수는 울진금강송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이 세계적 명목(名木)으로 보호돼야 할 수종이며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사계곡를 보존하고 관리해 생태적, 유전적 역사,경제, 문화관광적 측면에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길 당부했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