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조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제10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를 개최한다.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외식 프랜차이즈 주최 KLPGA 대회다.골프와 '치맥(치킨과 맥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골프 팬들은 물론 많은 고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올해 10주년에 접어든 행사는 교촌치킨의 탄생을 알린 구미에서 개최된다. 교촌은 실시간 스크린 중계를 관람하며 교촌치킨과 교촌의 프리미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의 맥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100석 규모의 치맥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교촌의 출발지인 구미에서 개최하게 돼 굉장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내실 있는 스포츠 나눔 축제로 발전시켜 고객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촌 아카이브 존'은 지난해 가을에 열린 제1회 교촌 추억 공모전의 수상작과 교촌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회사 발효공방1991을 통해 경북 영양 소재 100년 전통의 양조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빚어내는 은하수 막걸리, 강원지역의 청정 지하암반수로 만드는 문베어의 수제맥주 등 브랜드별 대표 제품 및 신제품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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