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학원생 모집 특차전형 정원 3명 초과 타 대학 대비 '큰 성과' 올해 첫 번째 대학원생을 모집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이인선)가 지난 24일 특차전형 석사과정 모집을 마감한 결과 80명 정원에 83명이 지원했다. 이는 최근 다른 대학과 대학원들이 겨우 정원을 채우거나 미달에 이르는 힘든 상황에서 첫 모집에 큰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지원서 및 연구계획서, 장래 커리어 계획 등 모든 자료 작성과 면접전형도 영어로 진행하는 등 지원자들의 부담이 큰 데도 불구, 타 대학 초기의 신입생 선발 경우와 비교해 볼 때 기대 이상의 놀라운 결과라는 분석이다. 27일 DGIST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 대구경북 대학 출신이 34명(41%), 서울경기가 18명(22%), 부산경남 10명(12%), 해외대학 10명(12%, 외국인 2명 포함), 충청도 7명, 전라도 3명, 강원도가 1명 등으로 지원했다. 특히 국내외 최고 권위의 이공계열 학부출신들도 10여명이나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DGIST는 이처럼 해외 및 타 지역 졸업생 지원자가 60%를 차지한 것이 새로 건립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대한 전국적이며 국제적인 관심의 영향으로 풀이했다. 즉 지난 2년간 이인선 원장을 비롯한 구성원들과 교과부 관계자들이 우수한 교수진 확보와 교육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노력한 결과가 무궁한 발전가능성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DGIST는 앞으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1차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18~19일 양일간 면접전형(영어로 진행)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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