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 'Gyeongsangbuk-do Food Trade Fair 2010'에서 13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개국 63개사 79명의 바이어와 국내업체 107개사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와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향상 등 경북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영천시 ㈜모아(대표 김종수)와 일본 가와사키시 ㈜상끼(대표 니시카와 토시유키)는 1년간 김치 1000만 달러 농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모아는 지난해 김치 800만 달러 어치를 일본에 수출한 바 있다. 또한 경북통상(사장 남해복)과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대표이사 구정완)간 배, 대추, 곶감 등 농식품 300만 달러 농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전용수출단지에서 생산되는 DAILY사과, 배, 버섯 등 신선농산물도 인기가 높았으며 DAILY사과는 대만, 인도네시아 등 주문이 쇄도했다. 아울러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농식품 전시·홍보관(70개 업체 100여 품목)과 시식코너(16개 업체 30여 품목)에도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일부품목의 수급불안 등 농식품 수출의 필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어 수출확대는 농어가 소득안정과 농수산물 수급안정의 관건이며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의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경북 농식품의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구동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