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총장 김석종)이 미취업 졸업생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바로 산업체 인턴십프로그램 운영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예산으로 (주)애드우드커뮤니케이션즈 외 9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미취업 졸업생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산업체에게는 고용의 기회를 주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졸업생에게는 3개월간 인턴직원으로서의 근무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되며, 산업체에서는 무상으로 인턴직원을 채용해봄으로써 사업장에 맞는 인재를 채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인턴십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대구과학대학과 협약을 맺은 (주)애드우드커뮤니케이션즈 강종학 대표는 “경기도 어렵고,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도가 심해, 정작 사람이 필요해도 고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다시피 했는데, 대구과학대학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비록 인턴직이라고는 하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인턴기간이 끝나더라도 우리회사에 필요한 인재라면 반드시 정규직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인턴십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과학대학 김석종 총장은 “재학생이든 졸업생이든 근본은 대구과학대학생이며 취업에 어려워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개발과 예산을 늘릴 예정”이라며, “항상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니, 오늘 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내일을 위해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