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KT와 와이브로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와이브로는 이동 중에도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만 서비스가 되고 있었다.
대구시는 올해 1월 KT와 대구지역 모바일융합 신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개발 필수 인프라가 될 수 있는 와이브로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와이브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와이브로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구시는 서울과 동일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갖추게 됐으며 2011년에 있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등 국제행사에도 적극 활용, 방문객 및 선수단을 비롯한 글로벌 매체에 한국의 앞선 IT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앞으로 지하철 및 실내, 군단위 지역 등의 커버리지 사각지역을 와이파이로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