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의정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 제1기 청소년 지방자치학교가 지난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시의회 본회의장과 사조리조트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지방자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활동상황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 회의운영 요령과 토론기법을 교육함으로써 민주적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둘째날은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실연하고 참가학생의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학생들이 경주시 행정과 교육행정에 관해 의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경주시청과 교육청에 질문하고 관계기관 공무원이 직접 답변을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였다.
경주시의회 김일헌 의장은 1일 치러진 수료식에 참석해 우리 지역의 보배인 초등학생을 위해 이런 훌륭한 행사를 주관하는 경주시의정회,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행사로 “이 자리에 있는 학생의원들이 여기서 배운 것을 잘 적용하고 실천하여 지역과 국가의 일꾼으로 성장해주길 당부했다.
청소년 지방자치학교는 200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관내 각 초등학교에서 기수별로 3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지금까지 총 20회에 걸쳐 600 여명의 학생들이 청소년 지방자치학교를 수료했다. 2기는 10월 첫째주, 3기는 10월 둘째주에 개최 될 예정이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