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신라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통해 경주 문화관광의 현실적 대안을 살펴보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 1일 오후 2시부터 경주청년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화랑문화진흥회(이사장 이동협)(이하 화랑진흥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경북여성정책 개발원, 경도일보, 경주신문, 경주 청년회의소, 신라직업학교, 신인적자원개발원이 공동후원하는 이번 은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문화관광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의 사례를 확인해 새로운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및 마케팅에 관한 살아있는 경험을 체득해 경주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초석으로 개최됐다. 주최사인 사단법인 화랑문화진흥회는 2009년 11월 19일 설립되어 동년 12월 22일 경북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증을 받아 2010년 첫 사업으로 대구지방노동청이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신라(경주)문화 전반에 걸친 연구, 체험, 교육을 통해 신라문화의 성격 및 특성을 규명하고, 세계문화 속에서 천년신라의 문화인 화랑문화가 차지하는 위치와 의의를 밝히고자 설립된 단체로 오늘의 특강을 통해 신라역사와 화랑문화와 연계된 관광상품의 개발을 도모하고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킬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강은 박진환 향가문화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관광인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의중 부산아쿠아리움 이사의 ‘미래의 창을 여는 문화관광’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관광산업의 일선에 몸담고 있는 김의중 강사의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관광 컨텐츠가 산재해 있는 부산의 예를 경주와 접목시켜 실질적인 문화관광의 모델을 제시하였고 다채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열강을 펼쳐 자리를 가득 매운 청중을 매료시켰다. 특히 1부 문화관광컨텐츠의 이해, 2부 문화관광 마케팅의 실례로 나뉘어진 강연은 문화관광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중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롤모델이 되기에 뜻깊은 강연이 됐다. (사)화랑문화진흥회 이동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라 역사문화와 문화관광컨텐츠와 관련한 권위 있는 강사들을 초청해 지역민들에게 경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경주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특강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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