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공고·행정예고 등
금액 기준점 없어 '차별'
비메이저 언론社 '외면'
표준안 설치·감사 요구
대구시의 홍보,공보업무 중 언론사 등에 제공하는 광고비가 기준안이 결여된 채 즉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표준안 설치를 비롯 전반적인 광고.공고.행정예고 등의 감사가 요구 되고 있다.
대구시의 공보.홍보에 관한 불만은 이미 오래전부터 공고와 행정예고 등이 차별화되고 즉흥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며 특정언론사를 제외한 비메이저 언론사들부터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
A사의 관계자는 “표준안이 결여된 채 기준 없이 제공되고 있는 각종 광고.공고,행정예고는 대부분 담당자나 담당계장의 선에서 윗선의 아무런 간섭이 없이 선심 쓰듯이 이뤄지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B사의 관계자는“ 수 많은 업무 중 공보 업무는 가장 나태한 부서로 이미 오래전부터 진지하지 않은 말투와 행동으로 수차례 지적받아 왔으나 잘 시정되고 있지 않았으며 수시로 자리를 비우는 등 영향력 있는 몇 개사의 특정언론인들과 밀착,대부분의 비메이저 언론을 외면하고 있다 ”고 토로했다.
실제로 2010 대구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를 알리는 행정예고에서는 특정언론사만 배정하고 비메이저 언론사는 배제시켜는 등 기준점 없이 임의대로 선정하거나 금액에 차를 보여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으며 광고배정 공개에 대해선 무조건 알려줄 의무가 없다는 말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