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사발·산악체전·오미자·사과·한우 축제 등 기획·지휘 체계 달라··· 담당자 전문성 결여 내실화 위해 '인사 인선 조직가동' 선행 필요 매년 많은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문경시 지역 축제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자료수집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상시기구인 축제사무국의 파행인사 논란 속에도 문경축제의 내실을 위해 인사 인선 후 빠른 조직가동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문경시가 주관하는 대표적 지역축제는 찻사발축제를 비롯해 산악체전, 오미자, 한우축제, 사과축제, 시민체전 등 이 있다. 그러나 읍·면 등의 일반 행사를 제외한 큰 행사인 찻사발축제와 산악체전은 관광진흥과 축제담당계와 오미자, 한우축제는 유통특작과, 사과축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관장하고 기획에서부터 지휘 및 행사전반을 맡아오고 있다. 이에 각 실과 축제 담당자들은 축제의 전문성이 거의 없고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축제의 전문성을 살리지 못하고 업무인수인계도 원할치 못하는 실정이여서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행사 후에도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 행사준비를 위해 타부서에 비해 관광진흥과 축제담당계, 유통특작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에 동원되고 있어 800여명의 공직자 대부분이 기피부서 1순위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행사기간 대부분이 주말 및 공휴일에 열리고 있으며 공휴일도 없고 밤늦도록 행사장비 이동 및 뒷정리와 청소까지 도맡아 해야하는 여건에도 욕먹는 입장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기획, 연출, 실무까지 용역업체에 의뢰하던지 축제사무국의 빠른 업무복귀로 축제다운 축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경시 축제관계자도“잦은 인사로 축제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행사가 많아 기피부서인 점을 감안해서 부서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별도수당 등의 지급으로 기피부서의 오점도 없에고 행사의 질도 높아 지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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