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추값 폭등··· 서면 경제 고통 일부 해소
3포기 1만5천~1만8천원 선, 시중가 30% 저렴
대구시는 6일 도매시장 경락가로 배추 5만포기를 긴급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최근 배추값 폭등에 따른 서민 경제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전 공급되는 배추는 대구북부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배추 60톤으로, 시중가격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조치로 가격인하 폭은 배추 1망(3포기)당 2만~2만5000원에서 1만5000~1만8000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매시장 경락가 공급은 북부농산물도매시장 5개의 도매법인이 배추 가격안정과 서민생활안정 차원에서 적극 참여키로 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대구지역 3개 농협유통센터도 참여한다.
대구농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은 10톤씩 5회에 걸쳐 공급하고, 농협유통센터는 도매시장 경락가격을 기준으로 매장에서 10톤을 판매한다.
구매기준은 1인당 배추 1망(3포기)을 기준으로 판매한다.
이와함께 시는 최근 배추가격 폭등에 따른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무·배추 생육과 공급 상황을 파악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방안마련을 위해 특별 수급 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