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노인의 날 기념식 1500여명 참석 '성료'
실버장기자랑, 하모니카 연주 임중성씨 대상
제14회 포항시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상구 시의회의장, 김병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최경환 포항향토청년회장, 어르신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클 어린이집 유아들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2부 기념식 행사가 개최됐으며 3부 행사로 어르신들의 숨은 재주를 발굴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실버장기자랑대회가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남구 해도동 정선옥(48)씨 등 4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남구 구룡읍 김덕율(75)씨 등 29명이 포항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1일 “화목한 대가족 사진전”에서 입선한 “가족과 함께”를 출품한 남구 오천읍 김상대씨등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또한, 형산강변타운 경로당 등 9개 모범경로당에 대해서도 지정서 전달시간도 가졌다.
제3부 행사로 열린 ‘실버장기자랑대회’에서는 방랑시인 김삿갓을 부른 죽장면 김실근 어르신 등 20여명이 출전했으며, 대회결과 대상에는 하모니카 연주를 한 임중성(은빛노인대학) 어르신이, 우수상은 천년지기를 부른 김익부, 목포의 눈물을 부른 신필선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장원은 차희준, 안말주·김복순, 조금자, 정영복 어르신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앞으로 아이낳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며 “뱃머리마을 콘텐츠 사업을 통해 노인과 여성, 청소년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시키는 ‘해피 파이브’프로젝트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