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영험있는 부처로 알려져 있는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의 지정명칭이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으로 변경되었다.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동산문화재(국보?보물)의 지정명칭 명명(命名)방식의 상이로 인한 국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국가지정문화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국가지정문화재(국보,보물) 조각류 석불?마애불 123건과 전적?서적?서각류 352건에 대해 지정명칭을 변경했다.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 4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팔공산 자락에서 대학수능시험 소원기원제와 법회,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산사음악회 및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등반대회,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산 갓바위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연간 1,200만명 이상의 참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문화재보존정책의 일환으로 국가고유의 전통문화계승을 통한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문화재를 지키고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향후 역사문화환경과 관광자원화와의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삶터 조성과 더불어 역동적 경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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