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광양 '시민의 날' 행사서 특산품 홍보
'포항물회' 등 시식물량 700인분 순식간에 동나
시, 대게 등 지역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힘써
포항시의 지역 특산품인 물회와 과메기, 영일만 쌀막걸리 등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양 공설운동장과 서천변 등에서 열린 제16회 광양 시민의 날 행사에서 소개돼 큰 인기를 누렸다.
포항시는 지난 8일 광양 시민의 날 행사에 자매도시간 교류활성화와 상호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된 홍보관에서 지역특산품을 홍보하며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자매결연도시 홍보관 및 지역특산품 판매부스를 마련해 각 도시의 다양한 먹거리를 전시 판매토록 하는 자리로 특히 포항시 특산물인 포항물회에는 많은 광양시민들이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항 물회는 그간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생활의 달인 왕중왕 등극 및 대전국제음식경연대회 금상수상 등으로 언론 등에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포항시의 홍보관에는 물회를 만드는 방법을 보고 시식하려는 광양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뤄 준비해간 700인분의 시식물량이 금방 동이 나기도 했다.
시식에 참여한 이태옥 광양시 농업지원과 담당은 “자매도시의 우정을 위해 먼 곳까지 와서 시민들에게 유명한 포항물회의 맛을 직접 보게 해줘 너무 고맙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특산품인 구룡포 과메기와 대게, 문어 등도 홍보하며 지역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