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포항시장배 형산강 사랑 전국 용선대회가 16,17일 이틀동안 포항시 형산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동 대항전 형식으로 펼쳐지는 포항사랑부에 29개 읍멷오 500명이 출전하고 직장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부에 30개팀 500명 등 모두 59개팀 1천여명이 출전해 명실상부한 가을 해양축제를 연출하게 된다.
특히 포항시민 위주로 치러졌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펼쳐져 강원 대구 전남 부산 등에서도 팀이 출전하는 등 대회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다.
경기방식은 14~16명 한 팀이 200m 구간을 달려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기게 된다.
이번대회 마스터즈부 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이, 준우승150만원, 3등 100만원의 상금이주어지며 포항사랑부에는 1등부터 6등까지 60만원에서 10만원까지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용선대회는 배 앞부분에 용머리 모양의 화려한 장식을 한 배로 10-20명의 패들러(노잡이)들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동시에 노를 젓는 방식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지에서 인기가 많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상레포츠이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