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배추값 안정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공급물량 증가에도 배추값 안정세가 기대이하에 머물자 시중가보다 낮은 도매시장 경매로 1만포기를 추가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공급시기는 14일과 15일 북구청과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진행한다. 공급가격은 시중보다 30% 저렴한 1망(3포기)당 1만원∼1만2000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2일 도매시장 경락가격이다. 구입량은 1인당 2망 이상 구매힐 수 있다. 이번 공급에는 도매시장 도매법인인 대양청과㈜와 (사)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엽합회 대구·경북연합회가 참여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 7일부터 경락가로 배추를 공급해 온 결과 당일 판매 물량이 순식간에 동나거나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등 배추 가격 폭등에 대해 시민들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냉지 배추 공급에 이어 최근 경북 봉화 등에서 배추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배추값 하락세가 뚜렷해 지고 있고, 시민들 역시 배추공급에 대한 안정심리까지 더해져 가격 안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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